인절미의 고향 공주
인절미는 찹쌀을 시루에 익힌 다음 그것을 절구에 찧어 조그맣고 네모지게 잘라 콩고물에 먹는 떡이다.
그런데, 왜 인절이마 불렀을까?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인조는 이괄의 난을 피해 1624년에 잠시 공주에 피난 온 적이 있었다.
피난 중에 우성면 목천리 근처 임씨 댁에서 콩고물에 무친 떡을 진상하였다.
왕은 시장한 참에 연거푸 몇 개를 먹더니
""맛이 있구나, 그런데, 떡은 떡인 모양인데, 대체 이름이 무엇이오?"" 하고 물으니,
아무도 대답하지 못했다.
""떡 이름이 있을 텐데 아무도 모르니, 그것참 기이한 일이오. 근데, 이떡은 어느 댁에서 만들어 왔소?""
""임씨 댁에서 만들어 진상했습니다."" 왕은 한동안 생각에 잠기는 듯하더니,
""임씨라...임시라... 그것참 맛이 절미(絶 味)로다."" 그리하여, 임시가 진상했다하여
이때부터 임절미(任絶味)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세월이 흐르면서 ""임절미""는 발음하기 편하게 ""인절미""로 바뀌고, 공주사람들의 입으로 저해져 ""공주떡""이 되었다.
그런데, 왜 인절이마 불렀을까?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인조는 이괄의 난을 피해 1624년에 잠시 공주에 피난 온 적이 있었다.
피난 중에 우성면 목천리 근처 임씨 댁에서 콩고물에 무친 떡을 진상하였다.
왕은 시장한 참에 연거푸 몇 개를 먹더니
""맛이 있구나, 그런데, 떡은 떡인 모양인데, 대체 이름이 무엇이오?"" 하고 물으니,
아무도 대답하지 못했다.
""떡 이름이 있을 텐데 아무도 모르니, 그것참 기이한 일이오. 근데, 이떡은 어느 댁에서 만들어 왔소?""
""임씨 댁에서 만들어 진상했습니다."" 왕은 한동안 생각에 잠기는 듯하더니,
""임씨라...임시라... 그것참 맛이 절미(絶 味)로다."" 그리하여, 임시가 진상했다하여
이때부터 임절미(任絶味)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세월이 흐르면서 ""임절미""는 발음하기 편하게 ""인절미""로 바뀌고, 공주사람들의 입으로 저해져 ""공주떡""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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