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방지1
공방지1(백제금동대향로 출토지)
공방이 있던 자리이다. 건물 기단은 남북 18.12m, 동서 11.18m이다.
이 건물터에는 기단 뿐만아니라 초석도 함께 발견되어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이다.
건물 내부에는 초석은 사용하지 않고, 잡석으로 줄기초와 같은 형태로 이어놓은 것으로
보아 벽체와 3칸의 방이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방 중심부에는 노(爐)시설을 두었던 흔적이 보이고,
가운데와 북쪽방에는 외줄 고래를 놓았다. 중앙칸 연도시설 옆 수조내에서 백제금동대향로(국보 제 287호)가 출토되었고
이 외에도 금동광배편, 각종 금제품, 은제품, 동제품, 철제품, 유리 및 토제품등의 방대한 유물이 수습되었다.
특히 공예품 제작연장과 원료 등이 함께 출토되어 공방지로 추정하고 있다. 이처럼 사찰 내부에 공방을 둔 사례는 극히 찾아보기 어렵다.
공방이 있던 자리이다. 건물 기단은 남북 18.12m, 동서 11.18m이다.
이 건물터에는 기단 뿐만아니라 초석도 함께 발견되어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이다.
건물 내부에는 초석은 사용하지 않고, 잡석으로 줄기초와 같은 형태로 이어놓은 것으로
보아 벽체와 3칸의 방이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방 중심부에는 노(爐)시설을 두었던 흔적이 보이고,
가운데와 북쪽방에는 외줄 고래를 놓았다. 중앙칸 연도시설 옆 수조내에서 백제금동대향로(국보 제 287호)가 출토되었고
이 외에도 금동광배편, 각종 금제품, 은제품, 동제품, 철제품, 유리 및 토제품등의 방대한 유물이 수습되었다.
특히 공예품 제작연장과 원료 등이 함께 출토되어 공방지로 추정하고 있다. 이처럼 사찰 내부에 공방을 둔 사례는 극히 찾아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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