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탑지
목탑지
목탑이 있던 자리이다. 백제시대의 전형적인 일탑일금당식의 가람배치로 금당과 7.87m 떨어져 있다.
기단은 방형으로 한 변이 하층 11.73m, 상층 10.30m이다. 상층기단은 북측과 서측 일부만
남아 있는데 1.1~1.3m의 장대석을 사용하여 하층기단 안쪽으로 약 70cm 들여쌓았다.
목탑은 기단의 규모로 보아 정면, 측면이 각각 3칸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탑 중심부의 1.2m 지표 아래에서 잘 다듬어진 방형의 심초석이 발견되었고 그 위에는 직경 40~50cm 정도의 느티나무 심주 일부와 창왕명석조사리감(국보 제288호)등 다량의 유물이 발견되었다. 사리감에는 백제 위덕왕 13년(567)에 공주가 사리를 공양한다는 내용의 글이 보여 이 절의 성격 규명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고 있다.
목탑이 있던 자리이다. 백제시대의 전형적인 일탑일금당식의 가람배치로 금당과 7.87m 떨어져 있다.
기단은 방형으로 한 변이 하층 11.73m, 상층 10.30m이다. 상층기단은 북측과 서측 일부만
남아 있는데 1.1~1.3m의 장대석을 사용하여 하층기단 안쪽으로 약 70cm 들여쌓았다.
목탑은 기단의 규모로 보아 정면, 측면이 각각 3칸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탑 중심부의 1.2m 지표 아래에서 잘 다듬어진 방형의 심초석이 발견되었고 그 위에는 직경 40~50cm 정도의 느티나무 심주 일부와 창왕명석조사리감(국보 제288호)등 다량의 유물이 발견되었다. 사리감에는 백제 위덕왕 13년(567)에 공주가 사리를 공양한다는 내용의 글이 보여 이 절의 성격 규명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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