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회랑지南回廊址
Southern Corridor Site
남회랑지 南回廊址
Southern Corridor Site
회랑은 중심 건물이나 일정한 구역을 둘러싸는 긴 복도 형태의 건물로 신성 공간의 안과 밖을 구분하는 구실을 한다. 남회랑은 통일신라시대 초기에 미륵사의 중심 건물인 삼원가람 앞에 만들었다. 동쪽과 서쪽 회랑의 남북 길이는 69.9m이고, 남쪽 회랑의 동서 길이는 190.4m이며, 폭은 모두 4.8m이다. 남회랑의 남쪽 부분에 문이 3개 있는데, 이것은 삼원 가람의 남북 중심축에 맞춰 남문을 세운 것이다. 가운데에 있는 문은 발굴이 이루어진 때에 이미 파괴되어 있었기 때문에 정확한 규모는 알 수 없으나, 동쪽과 서쪽에 있는 문은 길이 11.5m, 폭 7.2m 이다. 문 앞에는 각각 계단을 두었으며, 동쪽과 서쪽 회랑의 남쪽 끝에는 회랑 안의 물을 밖으로 내보내는 배수로가 있다.
Southern Corridor Site
회랑은 중심 건물이나 일정한 구역을 둘러싸는 긴 복도 형태의 건물로 신성 공간의 안과 밖을 구분하는 구실을 한다. 남회랑은 통일신라시대 초기에 미륵사의 중심 건물인 삼원가람 앞에 만들었다. 동쪽과 서쪽 회랑의 남북 길이는 69.9m이고, 남쪽 회랑의 동서 길이는 190.4m이며, 폭은 모두 4.8m이다. 남회랑의 남쪽 부분에 문이 3개 있는데, 이것은 삼원 가람의 남북 중심축에 맞춰 남문을 세운 것이다. 가운데에 있는 문은 발굴이 이루어진 때에 이미 파괴되어 있었기 때문에 정확한 규모는 알 수 없으나, 동쪽과 서쪽에 있는 문은 길이 11.5m, 폭 7.2m 이다. 문 앞에는 각각 계단을 두었으며, 동쪽과 서쪽 회랑의 남쪽 끝에는 회랑 안의 물을 밖으로 내보내는 배수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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