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건물지朝鮮時代 建物址
Building Sites of Joseon
조선시대 건물지 朝鮮時代 建物址
Building Sites of Joseon
조선시대 건물 터는 백제시대의 미륵사 중심 구역보다 높은 위치에 있다. 발굴 전부터 법당 밭이라고 불리던 곳으로 고려 초기부터 이 지역에 건물이 지어졌다. 조선시대는 고려시대 보다 절의 규모가 많이 축소되었다.
조선시대 건물지의 배치는 남쪽에 중문지가 있고, 북편 중앙에 서탑국보 제11호을 향한 금당지가 있다. 금당지 앞마당에는 석등이 1기가 있고, 금당지 좌 · 우측에는 건물지가 각각 2개소 있다. 이들 건물지의 둘레에는 좁고 긴 형태의 건물지가 있는데 승방이나 창고 등으로 추정된다. 조선시대 건물지에서는 정덕9년1514, 만력15년1587 명銘 기와와 1500년대 후반의 백자 등 유물이 집중 출토되어 당시가 전성기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후 1600년을 전후한 시기에 화재로 폐사된 것으로 추정된다.
Building Sites of Joseon
조선시대 건물 터는 백제시대의 미륵사 중심 구역보다 높은 위치에 있다. 발굴 전부터 법당 밭이라고 불리던 곳으로 고려 초기부터 이 지역에 건물이 지어졌다. 조선시대는 고려시대 보다 절의 규모가 많이 축소되었다.
조선시대 건물지의 배치는 남쪽에 중문지가 있고, 북편 중앙에 서탑국보 제11호을 향한 금당지가 있다. 금당지 앞마당에는 석등이 1기가 있고, 금당지 좌 · 우측에는 건물지가 각각 2개소 있다. 이들 건물지의 둘레에는 좁고 긴 형태의 건물지가 있는데 승방이나 창고 등으로 추정된다. 조선시대 건물지에서는 정덕9년1514, 만력15년1587 명銘 기와와 1500년대 후반의 백자 등 유물이 집중 출토되어 당시가 전성기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후 1600년을 전후한 시기에 화재로 폐사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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