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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류각지臨流閣地
임류각지
臨流閣地
백제 동성왕 22년 (500)에 세운 임류각이 있었던 곳이다.
삼국사기 기록에 의하면 왕이 궁의 동쪽에 임류각을 지었는데, 건물의 높이가 5장(약15m)에 이르는 고층 누각이었다고 한다. 1980년 공산성 발굴 조사를 통해 임류각 터를 확인하였다.
현재 남아 있는 주춧돌은 동성왕 당시에 사용된 것이며, 42개 가운데 9개는 없어졌다.
발굴 과정에서 ""류(流)"" 자가 새겨진 기와와 백제 토기 등이 많이 나왔다.
지금까지 발견된 백제 건물터로는 가장 오래된 것 중의 하나로 학술적 가치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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